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6일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산·학 기반의 '충북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킥오프 미팅을 26일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6일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산·학 기반의 '충북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킥오프 미팅을 26일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6일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산·학 기반의 '충북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킥오프 미팅을 26일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행정안전부, 충북도와 함께 수행하는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사업 내용은 미취업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39세이하)의 정규직 채용 시 인건비(1인당 200만원/기업자부담 10%), 정착 지원비(1인당 월20만원), 심화 교육비(1인당 년30만원) 지원 등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의회 유영경 시의원,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이홍래 센터장, 충북연구원 김진덕 수석연구원, 충북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정수현 수석연구관, 충청대학교 윤창훈 교수, 정원씨엔엠 정원덕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유출방지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 외 우수인재의 역내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태 원장은 이날 미팅에서 "충북 전략산업기업에 우수인재 채용지원으로 기업과 채용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충북도 기획관리실 청년정책담당자 등 참석자들은 충북의 기업현장수요와 고용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http://www.cbtp.or.kr) 홈페이지와 기업지원단 지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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