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고 거점항공사 도입을 촉구했다.

변 위원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전국 최고인만큼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가 도입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온 국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5일 충청권 16개 대학 항공관련학과 학생 7천명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지 7천장을 변재일 도당위원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