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이 27일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속리산면 일대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전개했다. / 보은군
보은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이 27일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속리산면 일대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전개했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자수, 윤인숙)는 27일 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업소, 가정 등에서 평소 수집한 폐자원 모으기와 함께 속리산면 일대의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폐자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수거한 폐자원으로 받은 보상금 100만원을 연말에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구자수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꾸준한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철, 파지, 빈병, 헌 옷 등 폐자원을 모아 종류별 분류 및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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