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3년동안 3억1천200만원 지원

제천시가 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도시민 농촌유치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동안 3억1천200만원(국비 및 도비)이 지원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전담 상담인력을 확보한 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담창구도 운영 할 계획이다.

더불어 ▶귀농귀촌 박람회 부스 운영 ▶도시민유치 팸투어 ▶신규 농업인 멘토멘티 및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도 지원한다.

시는 기존 운영중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 상호 보완하는 시너지 효과 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귀농·귀촌인 유입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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