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8일 오전 11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형용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의 선서, 우수학생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서 바이오생명의약과 김동진(23)씨가 전체수석, 조리제빵과 송예진(20·여)씨가 전체 차석을 차지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31살에 나이로 옥천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해 화제를 모은 베트남댁 장지수(31·여·베트남명 쩐티미수엔)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입생이 되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키워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은 명품인재 양성의 요람, 충북 Dream대학으로써 여러분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명품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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