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옥 괴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합원 소득창출을 더 높이는 새마을금고로 경영 하겠습니다"

안병옥 괴산새마을금고 이사장(65·사진)이 27일 취임하고 "조합원과 주민 복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정신과 연계해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지역발전에도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조합원 1천700여명과 상인, 주민 3천300여명이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의 전통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현재 괴산새마을금고의 자산이 390억여원을 웃돌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진정한 가치를 지닌 금고로 운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신뢰는 굳건하게, 봉사는 다양하게 전개 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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