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규영 기자]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이 27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 진천, 괴산, 증평, 보은, 옥천, 영동 지역 140여 개 사업장 대표와 노무 담당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주요 고용노동정책 설명과 함께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노동법, 일자리 관련 사업주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 현장상담창구를 운영해 노동정책 및 고용장려금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현철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사업주 및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최저임금법 등 올해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주지청은 산업현장과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지고 기업에 필요한 정책들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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