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청북도 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위원장 하덕천)를 열어 올해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위원장 하덕천)를 열어 올해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위원장 하덕천)를 열어 올해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에는 565억원을 투입해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육성,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마을 조성 등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및 사업 등을 심의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2016년 '충청북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1월 지역공동체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하덕천 위원장은 "충북의 지역공동체 정책에 적극 참여해 주민 상호간 신뢰관계 형성, 자생력 복원, 지역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위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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