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지난달 27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민간협력 및 민간위탁 사업 3건에 대한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지난달 27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민간협력 및 민간위탁 사업 3건에 대한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지난달 27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민간협력 및 민간위탁 사업 3건에 대한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증평행복교육지구 민간협력 사업으로 실시하는 학교밖 초등돌봄 꿈나무그루터기 사업과 청소년동아리 사업 수탁기관으로 각각 증평소재 학부모 공동육아를 지향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징검다리 놀이터와 증평청소년수련관을 공모 선정했다. 또한 2019.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지역내 비영리 청소년교육기관인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를 공모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를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교육의 각 분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민간조직-교육청-학교가 협치 의지를 다졌다.

행복교육지구 사업 초기부터 교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월례회의시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탐방을 통해 '마을을 통하여 배우고 마을에 관하여 배우며, 마을을 위하여 배우는' 학교교육과정의 큰 그림을 그렸다.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을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자긍심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꿈꾸며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미래의 청사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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