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합격률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이 2018년 병원 행정사 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청주대는 3일 의료경영학과 4학년 학생 24명이 2018년 병원 행정사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병원 행정사는 병원행정관리부서에서 총무, 원무, 인사, 기획, 교육연수, 관리, 경리, 자재관리 등 병원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직업인이다. 이 자격증은 (사)대한병원행정관리사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다.

청주대 의료경영학과는 이 시험에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참여해 86.95%(전국 평균 합격률 58.63%), 2015년 82.60%(전국 평균 60.46%), 2016년 73%(전국 평균 42.96%), 2017년 97.61%(전국 평균 73.94%)로 매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지난해 시험도 전국 평균 합격률인 80%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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