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동계방학 중 급식실 현대화 대상학교인 대전전민중 2019학년도 신학기 학교 급식 준비가 이상 없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기존의 급식시설에 HACCP 시스템을 적용하여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급식을 위해 현대화 된 설비를 갖추는 등 개선된 급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1월, 대전전민중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노후 급식기물 교체비를 3천500만원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기간 중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 개선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토록 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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