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여 동안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온 안호근(54)씨가 3·1절을 맞아 충북 청주대 앞 헌혈의 집에서 500번째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혈액원
35년여 동안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온 안호근(54)씨가 3·1절을 맞아 충북 청주대 앞 헌혈의 집에서 500번째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혈액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35년여 동안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온 안호근(54)씨가 3·1절을 맞아 충북 청주대 앞 헌혈의 집에서 500번째 헌혈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찾은 단체헌혈버스에서 첫 헌혈을 한 안 씨는 이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서 헌혈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500회 이상의 헌혈은 전국에서도 흔치않은 사례"라며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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