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게릴라 가드닝 관리·운영을 위해 숲환경교육센터와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달 13일 게릴라 가드닝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숲환경교육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고, '게릴라 가드닝'을 2019년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게릴라 가드닝 조성 및 관리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단체 및 가드너와의 연계 등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해 시민운동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곳곳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돌보지 않는 거리 빈터에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그 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는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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