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봉명동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복)는 지난 달 28일 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흥덕새마을금고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 및 불우이웃 자녀 중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초·중·고 졸업식에서도 40명의 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 전달하기도 했다. 창립 이후 흥덕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총 2천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정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2천300억원, 공제자산 2천700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서민금융 기관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주민을 위한 7개 문화교실 운영, 김장나누기, 좀도리쌀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각종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자율협동 정신을 구현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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