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대비 총 40만5천967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2017년 12월 기준 39만2천822대이던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8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1만3천145대(3.3%)가 증가해 총 40만5천967대로 4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통합 당시 34만 5천385대였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4년 6개월 만에 6만582대(17.5%)가 증가한 총 40만5천967대 이며, 한 가구당 1.15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차종별로는 2017년 12월 대비 승용차가 1만2천56대, 화물차는 1천210대, 특수차는 140대가 각각 증가했고, 승합차는 261대가 감소했다.

전체 자동차 증가분의 91%를 승용차가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내 청주시 인구가 1.5%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자동차 등록 증가 추세(3.3%)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