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을 운영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사업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 과수 1㏊, 화훼0.3㏊, 채소 1.5㏊ 미만 농가),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체), 여성 장애인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이다.

긴급 지원반은 폐비닐과 농약공병 수거, 도로 청소 등 공공 환경정비 활동에도 지원된다.

참여자에게는 실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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