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동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4일 영동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개 조항의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과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영동군은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주 2회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공무원 음주운전 제로화 시책 강화 운영, 명절 전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며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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