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과정 1천17명·석사과정 40명·박사과정 15명 등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중원대 제공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 이차영 괴산군수 및 지역 기관 단체장,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과정 1천17명,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5명으로 총 1천72명의 신입생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입학식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신입생 중 전체 수석인 김세희(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차석인 임정연(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중원대만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총 1천17명의 신입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신입생 여러분 앞에 놓인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우리시대가 원하는 품성과 인성을 갖춘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단과 학교,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대학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성의식 개선 특강,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축하 행사 등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선후배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키워드

#중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