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참석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4일 충북대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4일 충북대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국어교육과 73학번)이 4일 2019학년도 충북대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지만 그 꽃들은 모두 자신만의 색과 향을 갖고 있다. 여러분 역시 언젠가는 자신의 몫을 해 낼 미래의 인재들이다. 조금 늦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올바르게 알고 이룰 수 있는 올곧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했다.

김수갑 총장도 "여러분의 스승이자 선배로서 대학생활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커다란 꿈을 꾸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신입생을 독려했다.

이날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신입생, 학부모 등 200여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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