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대학인재 재능나눔 활동 참가자를 오는 4월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대학인재 재능나눔은 충북 출신 대학(원)생들이 전공분야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충북 도민과 도민의 자녀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또는 단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에게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재료비, 식비, 교통비 등)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분야는 벽화그리기, 취약계층 집수리, 농어촌 의료 봉사, 복지시설 찾아가는 콘서트, 소년소녀가장 학업지도, 지역요양원 미용봉사 등과 같이 교육, 건축, 봉사, 건강관리,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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