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기 교수
조병기 교수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조병기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안민용 전공의(4년차)가 재발성 발목 불안정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4일 병원에 따르면 이들의 논문은 정형외과학 분야 최상위권 국제학술지인 Bone & Joint Journal에 게재됐다. 또한 오는 11일~1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9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이번 발표는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의국 역사상 최초다.

여기에 조병기 교수 연구팀은 무지 외반증과 전신성 인대이완증 사이의 상관관계, 발목인대 봉합술 후 비골근력과 임상 결과와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2편의 논문발표도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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