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은 4일 청사 2층 컨벤션홀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와 대전상의 회장, 청주상의 회장, 세종상의 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2명, 우수관서 2개, 유공공무원 20명이 모법납세와 세정발전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직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은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축가로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전국세청 산하 17개 세무서에서도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향후 모범납세자 사진 게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입상작 전시 등 성실납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