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는 지난 4일 외산초,중학교 입학식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0만원으로 2019학년도 외산초,중학교 신입생 전원 20명과 각 학교에서 추천된 우수 재학생 4명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도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1명에게 총 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재욱 이사장은“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지역 후배들도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산장학회는 1988년 외산면 출신 이흥구 씨가 설립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장학금 모금을 위해 유관 기관 및 지역주민, 출향 인사 등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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