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지난 4일 공주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재향 경우회, 대한노인회 소속 회원, 아동, 청소년 관련 경력자, 기타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선발 하였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 말까지 각자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되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골목길, 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지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창훈 공주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친 손주를 보살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근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아동안전지킴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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