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춘파 대공방 대표와 김병완 서원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이 5일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원대학교
딩춘파 대공방 대표와 김병완 서원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이 5일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원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5일 중국 심천에 위치한 중국 국가인증 창업지원 기관인 대공방(大公坊)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병완 창업교육센터장을 비롯한 서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와 딩춘파 대표 등 대공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창업교육 인프라 공유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제품 제작지원 및 시장 개척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병완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원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대공방을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하드웨어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제품 제작 공정 체험시간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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