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어윤숙)은 5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사와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에서 갈고 닦은 동아리팀의 '악기연주'시작으로 강사와 교육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뜻깊게 진행됐다.

평생교육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114강좌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3천200여명으로, 4개월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새로 신설된 코딩, 메이크업, 척추자세교정, 마음건강치유, 생활매듭, 카페브런치, 초 간단단품요리 등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산업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강좌로 운영된다.

어윤숙 관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좌를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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