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과 (사)국립공주박물관회(이사장 최석원)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기 박물관대학 '건축을 보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였다.

제1기 박물관대학은 국립공주박물관을 후원하는 단체인 (사)국립공주박물관회와 공동운영하는 첫 사업으로 인간 삶의 영유공간인 건축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마련했다.

건축은 건물과 달리 인문적 사유의 소산이면서 예술작품으로 평가 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축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건축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재해석 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민족의 사유를 담고 있는 전통건축 현장답사도 병행하여 전통건축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제1기 박물관대학 강좌 참가비는 3만원이며,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 에서 누구나 접수 할 수 있으며,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