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업무 시작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경지호)는 성화동에 신사옥을 건립, 이전해 오는 3월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청주 수곡동 종전사옥은 지난 1992년 12월 준공 이후 증가된 인력 및 업무량에 비해 사무공간, 고객응대공간, 주차장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건물 노후화로 청주성화지구 내 업무용지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했다.

신사옥은 2017년 6월 착공해 2019년 1월 준공했으며, 대지 6천992㎡, 연면적 1만1천905㎡,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동시주차 160대가 가능해 고객편의와 업무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그린빌딩으로 시공해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였고, (친환경 건축물) 우수,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경지호 본부장은 "LH 충북본부는 성화동 신사옥에서 더욱 혁신적으로 성장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은 적극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민원처리, 하자보수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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