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여명 병원 이송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7일 오전 10시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16명이 가스를 흡입, 구토 증상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물품을 적재한 윙바디 화물차량이 적재함을 열다 공장 암모니아배관을 파손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진행하는 한편 암모니아 누출량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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