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옥천읍 장야1리 장천경로당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옥천읍 장야1리 장천경로당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7일 옥천군을 방문해 김재종 옥천군수와 함께 읍내 경로당과 영농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천읍 장야1리 장천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차관은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이어 이원면 장찬저수지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살펴봤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영농준비 시기를 맞아 부산물 소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영농 급수에 문제가 없도록 용수 시설 확보 등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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