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통해 전국 최고의 1등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최원창 후보 사진.
최원창 후보 사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산림조합장에 출마한 기호 2번 최원창(51)씨는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는 산림조합을 건설하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최후보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당면과제의 해결과 미래의 삶의 중심에선 조합원 여러분의 이익의 필요성을 느껴 공주시 산림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소득 증가에 주력하기 위해 서민금융(준조합원)확대시행, 임산물, 산채, 산약초 유통센터 활성화, 대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장터 개설, 밤 가공식품 개발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형식적 이론이 아닌 20여 년 임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혁신적인 열린 경영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산림산업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산적해 있는 많은 일들을 3천여 조합원 여러분의 지혜와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최후보는 "20여 년간 임산업(밤생산농가)에 종사 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뜻에 부응하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조합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공주산림경영의 질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력=(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현)공주시 산림조합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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