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가 2018년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 현장실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가 2018년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 현장실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이 주관하는 '세계작업치료교육 평가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한국작업치료교육 평가인증'에서 동시에 인증을 받아냈다.

두 개 기관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석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해 8월 자체진단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12월 평가인증 현지방문평가를 거쳐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백석대 작업치료학과 황기철 주임교수는 "국내는 물론 국외 교육평가인증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교육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많은 교직원 여러분, 재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국가와 세계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작업치료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석대 작업치료학과는 4월 3일 한국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작업치료사연맹 회장으로부터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세계작업치료교육 교육인증기간과 한국작업치료교육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2025년 재인증 심사에 통과하면 인증기관으로 계속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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