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새마을지도자회남면남여협의회(회장 강희용·박미희)가 지난 8일 회남면 남대문공원에서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5명은 회남면내 각 마을별로 주민들과 함께 고철, 빈병, 헌옷, 농업용 폐자재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봄맞이 대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폐지, 고철, 빈병, 헌옷 등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회남면남여협의회 회원들은 "3R자원 모으기 행사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광선 회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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