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5천원 예산 투입 독서 중심 전인교육 실시

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 개강식이 8일 새천년정보관 4층에서 정성봉 총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 개강식이 8일 새천년정보관 4층에서 정성봉 총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청주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가 독서 중심 전인교육 프로그램인 '라이프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동원육영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라이프아카데미는 독서·토론을 기반으로 한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는 청주대가 유일하다. 청주대는 매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 'CLAP(Cheongju University Life Academy Program)'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공감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15주씩 연 2회 캠프로 진행된다. 라이프아카데미에는 13명의 내부 교수진과 16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사람', '세상', '미래'를 테마로 독서 토론과 강연을 펼친다.

키워드

#청주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