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서대석)은 지난 3월 6일과 8일 2019년 현도청춘대학, 남이청춘대학 개강식을 각각 진행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노인대학 참여자,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최성규 면장, 남이면사무소 김장환 면장을 비롯해 권창순 노인회장(현도면), 이광복 노인회장(남이면), 청주시 안성현 의원, 자유한국당 청주 서원구 최현호 당협위원장 등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현도청춘대학과 남이청춘대학은 총 3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상반기(3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운영된다. 주 1회 각 해당 면사무소에서 강좌가 진행되며, 운동, 보건 및 정보전달 교육, 레크리에이션, 봄나들이 등 건강 분야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의 배움의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원노인복지관장은 "2019년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으로 돌아가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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