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들에게 장미 한송이씩 100송이 선물

서강덕 청주 청원구청장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손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해 구청 소속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 화제가 됐다.
서강덕 청주 청원구청장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손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해 구청 소속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 화제가 됐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서강덕 청주 청원구청장이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손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해 구청 소속 여성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 화제가 됐다.

이번 장미선물 이벤트는 각 과의 여성 직원 대표들을 초청해 부서 직원에게 건네질 장미꽃다발을 선물하고, 여성으로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소회와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여성들의 고충과 사연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차담회로 진행됐다.

올해로 111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1975년에 공식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인 2018년에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일과 육아, 일과 가정을 병행하느라 애쓰는 여성 직원들에게 작은 웃음을 전해주고 싶어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했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즐거운 직장,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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