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와 천안시는 양 도시의 접경 지역의 풍세면 광덕산 광덕사 계곡일원에서 산불방지 공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캠페인은 지난 제6차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협의 의결된 과제 로 공동 산불예방활동, 산불발생 시 공동 진화 등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양시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의 위험성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매년 산불방지를 위해 공동 협업으로 2018년 아산지역 강당골, 2019년 천안지역 광덕사에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산지역에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초자치단체간 협업행정의 우수 성공사례로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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