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이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마을 추진위원장들과 올해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으로 손을 맞잡았다./청양군 제공
청양군 목면이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마을 추진위원장들과 올해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으로 손을 맞잡았다./청양군 제공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목면이 최근 각 마을 추진위원장들과 2019년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은 질소질 비료를 적정하게 사용해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적극적 토양관리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자는 자율실천 사업이다.

각 마을 추진위원회는 볏짚 환원(3년 1주기) 및 질소질 비료 적정 사용을 실천 과제로 설정하고,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및 분리 배출, 마을 공동 공간에 꽃 심기, 공공장소 관리 및 청소 등을 실천하게 된다

류동선 면장은 "농업환경실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공동체 정신 회복과 충남형 농업환경개선체계가 정립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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