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 오는 15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다.


바이오 코리아 2019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된다. 이 중 전시회에서는 종근당,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기업과 더불어 차기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들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 업계가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정보교류와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관도 조성된다. 


보건의료 창업관 및 보건신기술(NET) 홍보관과 산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기술의 사업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H+TLO 홍보관도 구성된다. 


아울러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대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도 조성된다. 이어 호주와 인도, 러시아 참가단이 국가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전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바이오 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으로 매년 50개국 2만5천여 명이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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