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올해 2천 500여개 문화재 안내판 개선
문화재청, 올해 2천 500여개 문화재 안내판 개선
  • 이병인 기자
  • 승인 2019.03.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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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관람객이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안내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안내 문안을 목표로 작년부터 안내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고궁과 조선왕릉, 고도(古都,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부여, 공주, 익산 지역에 있는 주요 문화재 안내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정비를 일차적으로 완료하였다.또한, 왕릉에 잠들어 있는 주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선왕릉의 명칭을 개선하였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참여 행사 등을 통해 잘못된 안내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총 355건이었으며, 이중 어려운 단어나 문장이 들어간 안내판과 내용, 번역 오류, 낡거나 훼손되어서 잘 보이는 않는 안내판 등 실제로 개선이 필요한 166건은 올해 안내판 개선사업에 포함되었다.

올해 개선사업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전국 1천 392개 문화재에 설치된 안내판 약 2천500여개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약 56억 원을 포함한 총 103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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