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자원봉사클럽(회장 권숙재)은 13일 직동에 위치한 '친구가 있는 집'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올해 봉사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15명의 노인회로 구성된 범바위자원봉사클럽은 노인 요양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요양시설 주변정리, 청소 등을 도우며 입소자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또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행사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발족된 범바위자원봉사클럽은 지역 내 청결활동과 교통지도 안내,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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