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추진중인 '2019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농가배정량이 전년보다 낮게 책정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영농차질을 우려해 군비 4억4천400여만원을 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하고 추가 지원한다.
당초 농가신청량 중 국비지원 미 선정량 27만1천391포에 대한 지원으로 4천400여 농가에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포당 1천600원~1천700원으로 비종별·등급별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는만큼, 경영체등록정보 변경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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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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