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이 '2019년도 시민독서릴레이' 운영을 위해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시민독서릴레이는 천안 시민이 한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책으로 하나 되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추천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추천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시민독서릴레이-후보도서 추천'에서 하거나 관내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엽서에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도서선정단의 검토를 통해 아동, 청소년, 일반 계층별로 후보도서 5권이 선정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단의 2차 심의를 거쳐 계층별 1권씩 총 3권이 올해의 책으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5월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독서릴레이 및 작가 초청 강연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쌍용도서관(☎041-521-3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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