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아산시보건소가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운동화 신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

보건소는 3~11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신정호 야외음악당 앞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아산시문화재단 앞에서 각각 '운동화 신는 날'을 운영한다. 다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영하지 않는다.

'운동화 신는 날' 참여자에게는 체성분 및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1인 1운동 갖기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은태 보건소장은"걷기운동 생활화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건강한 아산시민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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