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시상식에 참가한 천안시청 볼링팀 선수들. 왼쪽부터 심한솔, 정원호, 천재우 선수. /천안시 제공
금메달 시상식에 참가한 천안시청 볼링팀 선수들. 왼쪽부터 심한솔, 정원호, 천재우 선수.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임병구)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양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금메달을 차지했다.

천안시청은 남자일반부 3인조(심한솔, 정원호, 천재우)에서 합계 점수 4,261점을 기록하며 인천교통공사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한 천안시청 볼링팀은 2019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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