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와 한국새농민보은군지회가 14일 충북생명산업고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보은군지부
농협보은군지부와 한국새농민보은군지회가 14일 충북생명산업고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농협보은군지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석구)와 한국새농민보은군지회(회장 이우직)는 14일 "보은쌀로 만든 하얀 백설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충북생명산업고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농협은 화이트데이와 같은 상업적인 기념일에 맞서 3월 14일을 백설기로 사랑을 전하는 '백설기 데이'로 지정해 나눔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농협보은군지부는 "백설기 떡 나눔행사와 연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한창 건강을 챙겨야 할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갈수록 줄고있는 쌀 소비도 늘려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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