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수학과 친해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파이(원주율)의 날'을 기념해 '파이(π)'와 관련된 다양한 수학 행사를 펼쳤다.

파이(π) 데이 행사 기간 동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π외우기, π관련 다행시 짓기, 31.4초 동안 블록 높이 쌓기, 바둑알 31.4cm 날리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탐구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했다.

4학년 박채완 군은 "파이(π)와 관련된 숫자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하니 수학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