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와 합동점검반이 해빙기 취약지인 대형공사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금산군
문정우 군수와 합동점검반이 해빙기 취약지인 대형공사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 대진단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 관심 제고를 위해 나선 특별 현장점검은 13일 이뤄졌다.

이날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합동점검반은 해빙기에 취약한 대형공사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해요인 제거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고 관리주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문정우 군수는 "해빙기 취약시설 뿐만 아니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전 분야에 면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생명의 고향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지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또는 보수·보강해 안전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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