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만 50세 이상 충청권 거주자 참여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이 2019년 인생나눔교실 참여자(멘토봉사단)를 오는 20일 6시까지 연장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인문적 소통을 통해 나누는 멘토링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충청지역(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멘토봉사단 46명과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봉사단 신청자격은 만 50세 이상의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인력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심의 이후 총 4회의 교육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멘토는 5월부터 11월까지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 다양한 멘티기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멘토봉사단 신청은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