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가스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 개강식을 개최했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가스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 개강식을 개최했다./공사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5일 충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가스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KGS 오픈캠퍼스(Open Campus)'를 개강했다.

KGS 오픈캠퍼스는 정부, 충북도,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4개 대학(우석대,중원대,충북대,한국교통대), 공사가 함께 취업을 앞둔 지역 대학생 36명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업 니즈(Needs)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캠퍼스는 현장 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채용특강, 현 정부 정책 및 실무 학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형근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지방에 이전한 공공기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KGS 오픈캠퍼스를 기점으로 능력있는 지역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교육 과정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전체 신입사원의 29.4%를 충북 인재로 채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충북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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